본서는 드라마와 미술을 매체로 집단치료를 하는 전 과정을 담아낸 연구자료이다. 그 중 비블리오드라마는 성경의 이야기를 나의 삶의 이야기로 가져와서 즉흥적으로 재현해 봄으로 교리적이고 인지적이었던 절대적 가치를 내 삶에 적용해보거나 그 차이를 실감해볼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은 훈련되어진 언어를 넘어 공간과 색채, 무의식의 익숙하지 않은 매체를 통하여서 진솔한 자신을 드러내고 발견되게 한다.
CHAPTER 01 ‘기독인’, ‘여성’, ‘치료사’의 의미 발굴 준비하기
CHAPTER 02 ‘성서의 터’에서 ‘몸’과 ‘눈’의 연장 다듬기
CHAPTER 03 존재론적 의미의 ‘발굴’ 방법과 과정
CHAPTER 04 살아졌어야만 했던 내 삶의 터들을 목격하며 실존으로 살아내고 싶은 내 삶
의 터를 그린다
CHAPTER 05 발굴된 존재론적 스토리라인들
CHAPTER 06 스토리라인들이 주는 가치
CHAPTER 07 신 앞에서 실존자로 서며 ‘만남’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