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은 행복하다. 젊었을 때엔 아름다움을 볼 줄 알기 때문이다. 아름다움을 볼 줄 아는 사람은 절대로 늙지 않는다.”는 프라츠 카프카(Franz Kafka)의 말이 떠오른다.
인생이라는 소용돌이 속에서 작으나마 의미를 담고 싶어서 그동안 삶 속에서 틈틈이 적었던 삶의 이야기들을 정리하여 엮었다. 글의 내용 중에는 40여 년 전 초등학교 교사 시절에 적었던 글도 있어서 오늘의 사회현상과는 동떨어진 면도 있지만 그 나름대로 사적(私的)인 의미가 있는 글이라 생각되어 함께 실었다.
1부 빈 터
건빵 약속
첫 감 따는 날
일회용 시대
빈 터
시계
그려-, 안 그려
뺑뺑이 학교 동문
2부 성장의 아픔
산티아고 순례 길에서
백제 와당의 얼굴
성장의 아픔
외짝 버선
모험은 여기서부터 시작이다.
착한 사람
어린이날 선물
3부 열정을 안고 온 선물
내 꿈은 환경미화원
열정을 안고 온 선물
교육의 상항과 변용
삼백 원짜리 강의
횰로족
경험과 체험의 차이
4부 뒤에 올 여성들에게
스몸비
타고난 성, 만들어지는 성
뒤에 올 여성들에게
노동과 여가
넷카마
갭이어(Gap year)
4차 산업혁명은 없다
5부 산티아고 순례 길
흉내 낸다는 것
모라 아저씨가 준 교훈
주호리 왔다감
행복한 사람
체험과 인내
생명, 사랑, 책임의 성교육
행복해지고 싶은 날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