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학

사람은 태어나는 그 순간부터 누군가와 소통을 하고 살아가는 존재입니다. 아이들도 똑같습니다. 발달이 느린 아이들이나 그렇지 않은 아이들이나 모두 부모, 교사, 또래, 주위 사람들과 소통을 하면서 살아갑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점은 말을 하지 않는 아이들도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언어발달에 지연을 보이거나...

「장애인 등에 대한 특수교육법」이 제정되면서 유아기부터 고등학교까지 학령기 장애아동들은 일반교육환경에서 비장애아동들과 함께 교육받을 권리를 부여받았다. 유치원을 비롯한 교육현장은 장애아동과 비장애아동이 같은 교실에서 함께 교육받는 통합교육의 장이 되었다.통합교육을 통해 모든 아동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교사들은 필수적으로 장애아동을 이해해야 한다. 교사...

아이들은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다른 반응을 보이며, 제각기 독특한 모습으로 다양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각 아동들이 독특하게 지니고 있는 개별성은 한 인격체로 존중받아야 한다.이 책은 대학에서 정서 및 행동장애아교육 또는 특수아동교육 관련 과목의 교재로 예비교사들이 정서 및 행동장애아를 이해하고 교육하는 데 꼭 필요한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하였으며, 현장에...

장애는 가치가 낮은 어떤 상태가 아니라 지원이 필요한 특별한 상황을 의미한다. 내 자녀는 어떤 기준에 못 미치는 수준 미달의 아이가 아니라, 특별한 요구를 가진 아이라는 인정이 필요하다. 특수아 교육은 부모와 가족이 가장 일차적인 교육의 주도자가 되어 필요한 지원의 방법을 알아나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 책의 저자들도 이러한 노력을 지지하며 특별한 아...

장애를 가지고도 행복하게 살 수 있고, 함께 놀고 생활하는 데 ‘장애’가 아무런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 ‘장애’가 모자라거나 부족한 것이 아니라 서로 다를 뿐이라는 것,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우리는 더불어 살아갈 수 있다는 것, 우리가 더불어 살 수 있을 때 세상은 행복해진다는 삶의 지혜를 얻는 것이 통합교육이 지향하는 바이며, 이를 성...

이 책은 앞으로 특수교사가 되고자 하는 예비교사를 위한 특수교육 입문서이다. 집필진 모두 대학현장에서 오랜 동안 몸담아 오면서 특수교육에 첫발을 내딛는 초년 예비교사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이론과 실제가 무엇인지 잘 알고 있다. 그리하여, 장황하고 어려운 학문적인 이론보다는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정보, 교육적 실제에 초점을 맞춰 상술하였다.   ...

영재교육은 분명히 영재를 위한 교육이며, 다양한 영역에서 탁월성을 보이는 영재를 판별하여 선별하고, 그들의 능력과 흥미에 적합한 교육적 지원을 해야 한다. 초기에 비하여 영재교육에 대한 인식에는 많은 변화가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선발 문제와 관련된 논란은 끊이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도 국가적으로 지원받으며 영재교육이 실시된 지 10여 년이 되어가고 있...